/사진=MBC에브리원
시골마을의 아름다움이 담긴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가 촬영이 진행되는 강원도 정선의 풍경을 담아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신현준, 오대환, 강경준, 이청아 네 순경이 냇가 중앙에 놓인 징검다리 바위 위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네 순경은 바지를 걷고 시원한 물 속에 발을 담그고 앉아 자연을 만끽하고 있는 듯하다.
출연진들의 뒤로 펼쳐진 청량한 하늘과 푸르른 나무에서 한적한 시골 마을의 가을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평화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네 순경들의 표정과 이들이 생활하게 될 마을의 모습은 목가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시골경찰3’에 이어 ‘시골경찰4’ 연출을 맡은 황성규PD는 “이번 시즌에서는 시골의 낮과 밤, 시골의 여러 가지 모습을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된 이번 ‘시골경찰4’에서는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시골의 아름다움과 정겨움을 극대화하여 담아낼 예정이다. ‘시골경찰4’를 통해 복잡한 도시 생활에 지친 시청자들은 힐링과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골경찰’ 시리즈는 연예인들이 직접 시골 마을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골경찰’ 시즌4는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순경이 된 출연진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는 10월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