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가을 분양] 포스코건설 '동래 더샵' 49층 동래 랜드마크…603가구 모두 중소형


포스코건설이 부산 동래구에서 최고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및 오피스텔 단지인 ‘동래 더샵(조감도)’ 분양에 나선다.


단지가 위치한 동래구는 교통과 교육·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동래 더샵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인데다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도 단지 앞에 있는 등 교통 여건이 좋다. 온천초·동래중·유락여중·동래고·대명여고·부산대·부산교대가 가까이에 있는 등 부산을 대표하는 동래 명문 학군에 포함돼 있는 것도 강점이다.


평면 설계도 돋보인다. 동래 더샵은 전용면적 74㎡ 94가구, 84㎡ 509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 전용 74㎡와 84㎡A, 84㎡B 타입은 전면에 방이 3개 배치되는 4베이 구조다. 드레스룸·다용도실 등의 공간을 통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고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강화했다. 오피스텔은 전용 64㎡ 단일 평면이며 빌트인 설계를 바탕으로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꾸몄다.

차별화된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포스코건설은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입한 ‘더샵 스마트 홈 시스템’인 카카오아이를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동래 더샵은 소비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아파트·오피스텔 모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확장비도 무상이다. 지난달 당첨자 발표를 마친 아파트의 경우 다음달 3~5일 3일간 아파트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9.99대1, 평균 5.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오피스텔은 현재 계약을 진행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에 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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