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보석’ 한여름, 전국체전 개회식 무대 올라 젊은 트로트 알린다

가수 한여름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무대에 오른다.


한여름은 오는 10월 12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무대에 올라 환영 퍼포먼스를 꾸미며 첫 포문을 연다. 한여름은 타이틀 곡 ‘방가방가’를 시작으로 특유의 에너지와 구성진 목소리를 더해 전국체육대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흥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한여름을 비롯해 세븐틴, 구구단, 최진희 등이 축하 무대를 꾸민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약 3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육 대회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시범종목 택견을 포함한 47종목을 익산시 등 14개 시·군 70여 개 경기장에서 나누어 경기를 치른다.

한편 한여름은 지난 5월 ‘방가방가’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가요무대’ 등 다양한 방송과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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