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부산지역 클린에너지 기술혁신기업 5개사와 함께 ‘부산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에너지대전은 산업부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산업전으로 킨텍스에서 다음 달 2일부터 나흘간 열리며, 총 301개사가 참여해 1,050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부산시는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에너지대전에 처음 참가한다. 부산시 홍보관의 주제는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으로 △중앙카프링(풍력) △네오텍(ESS·에너지저장시스템) △동신이엔텍(태양광) △비젼테크(LED) △동인이엔지(전동보일러) 등 부산 클린에너지 기술혁신기업 5개사와 함께 운영한다. 부산시 홍보관은 정책홍보존, 체험존(VR), 상담존, 기업홍보존 등 총 4개의 존으로 구성되며, 정책홍보, 기업 제품설명 및 시연, VR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제공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