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중앙시장내 5층짜리 상가 화재..8명 연기흡입·10명 대피

용인의 중앙시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6시 10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중앙시장 내 5층짜리 상가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0여 분만에 꺼졌다. 8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방문객 1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 1층 의류 보관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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