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노홍철, 공복 24시간 도전..견디기 힘든 ‘음식의 유혹’

노홍철이 공복과의 전쟁에 돌입했다.


30일 첫 방송된 MBC 파일럿 3부작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노홍철이 공복 24시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줄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미식의 끝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을 담는다.

노홍철은 최근 관리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 24시간 자율 공복에 나서게 됐고, 24시간 자율 공복 전후 생활이 공개됐다. 노홍철은 “나이 40에 살이 갑자기 쪄서 통증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홍철은 공복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폭풍 간식을 섭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시간 자율 공복 의지를 불태웠지만 여기저기의 유혹에 흔들려 괴로워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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