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조업 중 선박 화재.. 선원들이 자체 진압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7시께 제주 추자도 동쪽 8㎞ 해상에서 조업 중인 여수선적 안강망 어선 Y호(85t·13명)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사진=연합뉴스

이 어선 선원들은 해경에 화재 발생 신고를 한 후 자체적으로 진화에 나서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다친 선원은 없었다.

제주해경은 추가 사고가 없도록 300t급 경비함정을 보내 사고 해역과 어선 예인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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