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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의 이동건이 육아 분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동건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동건은 육아 분담에 대한 질문에 “공교롭게도 (결혼 후) 늘 일을 하고 있다“며 ”그래서 지금 아이의 육아는 전적으로 아내 조윤희가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쉬는 날에는 무조건 딸과 시간을 보내며 내가 육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딸이 쳐진 눈을 가지고 있어 자신을 닮은 것 같다며 자랑을 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