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찾아가는 G밸리 채용박람회' 개최

서울디지털단지 중견·강소·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

2018 하반기 찾아가는 G밸리 채용박람회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구로 G밸리컨벤션센터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G밸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며 구로구·금천구·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G밸리에 입주한 강소기업 및 우수기업 50여개사가 참여한다.


정보기술(IT)·온라인마케팅·광고 등 지식기반산업 업체들이 주로 참가하며, 좋은 일자리 모범 중소기업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카카오 자회사 ‘디케이테크인’ 등 25개사는 박람회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직접 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의 구인구직 뿐 아니라 참여 구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과 면접을 주선하는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중소기업 및 구직자 지원 정부정책 설명 및 이력서컨설팅, 퍼스널 컬러 이미지컨설팅, 면접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면접지원금 지급, 경품행사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윤철 산단공 서울지역 본부장은 “G밸리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기 위해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우수 인력이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기업들과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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