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비책 모이스처 로션&크림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유아동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국내는 물론, 최근 면세점과 글로벌 온라인 마켓 등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궁중비책은 제로투세븐이 2009년 론칭한 유아동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연유래 진정성분인 ‘오지탕(Oji Relief Complex)’을 비롯해 깐깐한 검증을 통한 착한 성분 및 기능으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 글로벌 유아동 스킨케어 시장을 강타한 궁중비책 ‘완판 행진’
자연주의 성분을 활용한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국내 대표 유아동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잡은 ‘궁중비책’의 인기가 해외로도 이어졌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 ‘순딩자차 선케어 시리즈’가 지난 6월 면세점 전 지점에서 완판되는 등 올해 상반기 면세점 내 선케어 제품의 매출이 375% 성장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궁중비책의 올해 상반기 면세점 전체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50% 증가했다.
■ 면세·해외 시장 속 궁중비책, 인기 상승 곡선에 유통업계 ‘집중’
일찍이 궁중비책의 저력을 알아본 글로벌 유통사들의 러브콜도 이어졌다. 궁중비책이 최근 티몰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자 티몰 글로벌은 알리바바가 집중 투자하고자 하는 유아동 카테고리의 대표 브랜드로서 궁중비책을 꼽으며 지난 6월 MOU를 체결했다.
이러한 대형 유통사들의 관심은 중국 시장을 비롯한 해외 시장 속에서 궁중비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 시장에서 제품 성분에 중점을 둔 제품력이 구매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으며, K-뷰티의 영향으로 국내 브랜드들에 대한 선호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최근 면세 시장의 경우 보따리상인 ‘따이공’에 중국 최대 SNS 메신저인 웨이신(위쳇)을 기반으로 한 ‘웨이상’이 합세하며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면세점은 일반 관광객들과 더불어 ‘웨이상’을 공략하고자 중국 사드(TH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영향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매출 상승을 보인 궁중비책에 집중했다. 궁중비책은 체계적인 제품 기획과 개발, 깐깐한 품질 관리 등으로 소비자와 두터운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 올해 하반기 궁중비책의 힘 ‘모이스처 로션·크림’
지난 상반기 ‘순딩자차 선케어 시리즈’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궁중비책은 모이스처 로션·크림 등 보습 라인을 강화하며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궁중비책의 모이스처 로션과 모이스처 크림은 바른 직후부터 48시간까지 지속되는 보습력을 자랑한다. 매화나무 열매, 복숭아나무 잎, 뽕나무 잎, 버드나무 껍질, 회화나무 뿌리 등 다섯 나무에서 찾은 자연유래 진정성분 ‘오지탕’을 사용해 피부 온도 저하 효능을 강화했다. 또한 피부 안전성, 피부장벽 개선 테스트 통과는 물론 까다로운 독일의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를 획득해 민감한 아이 피부에도 제격이다. 더불어 보습 제품답게 모이스처 로션, 모이스처 크림은 피부에 밀착되는 발림성과 빠른 흡수력으로 하반기 궁중비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궁중비책은 제품력 덕분에 재구매율과 지인 추천을 통한 첫 구매 비중이 높다”며, “한국 대표 유아동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아이들에게 더욱 필요한 제품, 성분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