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채널A ‘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현우가 음주운전 혐의로 지난 20일 1000만 원의 벌금형 판결을 받은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김현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3시쯤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 당시 만취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를 훨씬 뛰어넘는 0.238%였다.
서울지방법원은 지난 20일 재차 음주운전을 한 김현우에 벌금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김현우가 깊이 반성하고 있고, 재발 방지를 다짐하고 있다는 점을 양형 사유로 밝혔다.
사실 김현우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2년, 2013년에도 음주운전 죄로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현우는 지난 6월 인기리에 종영한 ‘하트시그널2’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출연자다. 최근 그의 전 여자친구 A씨의 1인 시위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