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었던 출연자 김현우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에 처했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김현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3시쯤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 당시 만취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를 훨씬 뛰어넘는 0.238%였다.
김현우의 혈중알코올농도 0.238%는 통상 소주 10잔 이상을 마셔야 나오는 수치다.
서울지방법원은 지난 20일 재차 음주운전을 한 김현우에 벌금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김현우가 깊이 반성하고 있고, 재발 방지를 다짐하고 있다는 점을 양형 사유로 밝혔다.
사실 김현우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2년, 2013년에도 음주운전 죄로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도로교통법 제148조 2항에 의거, 음주운전 3회 이상 적발될 경우 1~3년 이하 징역 또는 500~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