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 시황] 코스닥 817.37, 하락세(▼4.90, -0.60%) 반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장 중반 들어 약세 전환했다.

1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90p(-0.60%) 내린 817.37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80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08억, 기관은 58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약업(-2.16%), 컴퓨터서비스업(-1.76%), 운송장비·부품업(-1.66%)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방송서비스업(+2.65%), 오락·문화업(+1.50%), 기타 제조업(+1.12%)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와이오엠(066430)(-21.24%), 한국코퍼레이션(050540)(-16.06%), 트레이스(052290)(-15.00%)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감마누(192410)(+33.80%), 미래테크놀로지(213090)(+25.84%), 현성바이탈(204990)(+20.26%)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708개, 상승종목은 471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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