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는 계열회사 대륜E&S와 한진중공업(097230)의 채무 300억원을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기준 자기자본의 6.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대륜E&S의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진행된 RCPS(전환상환우선주) 투자 전제조건으로 별내에너지 출자자로서의 자금제공 의무 부담해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