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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부산서 부두 안 트레일러에서 ‘펑’ 소리와 함께 화재
입력
2018.10.02 07:26:59
수정
2018.10.02 07:26:59
2일 0시 45분께 부산 동구 좌천동 제5부두 허치슨터미널에서 컨테이너 화물을 적재하기 위해 대기 중인 트레일러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부두 관계자 등이 소방에 신고 후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불은 차량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5천8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모두 꺼졌다.
경찰은 트레일러 전면 라이트 부근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트레일러 기사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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