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 숲’은 산림분야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이며 이번에는 ‘산림서비스’ 분야 창업 아이템을 모집한다.
산림복지(산림치유, 숲해설, 유아숲교육 등), 산림휴양(야영장, 암벽등반, 레일바이크 등)을 비롯해 산림서비스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사업계획서 작성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산림분야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산림복지 전문업 소개부터 산림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기획까지 산림서비스 맞춤형 창업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창업자에게는 창업 실무교육, 1대 1 컨설팅, 창업비용 등 후속지원도 제공된다.
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산림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지금이 산림서비스 분야 창업지원이 가장 필요한 시기”라며 “예비창업가들이 ‘창업의 숲’을 통해 산림서비스 창업에 성공하고 나아가 국민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림복지라는 혜택으로 돌아가는 선순환구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