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서도재(이민기 분)가 비행기 안에서 한세계(서현진 분)가 김성령의 외모로 바뀐 것을 목격하고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세계는 비행기 안 화장실에 들어갔으나 몸이 김성령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서도재가 강제로 문을 열었으나 몸이 바뀐 한세계의 모습에 조금도 놀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눈빛에 동요요차 없었다.
서도재는 담요를 가져와 한세계를 가려주고, 출국장까지 에스코스해주며 매니저에게 넘겼다.
차를 탄 한세계는 “나 들켰어”라고 “아무래도 서도재에게 들킨 것 같애”라고 말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