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건축문화제’ 5일 안산서 개막

경기도는 안산시와 함께 5∼7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8 경기건축문화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경기도건축문화상 사용승인부문 대상을 받은 ‘영애드에프아이 화성공장’, 금상을 받은 ‘스타필드 하남’과 함께 전국 대학생 공모 계획작품 대상을 받은 순천향대학교 김나형 학생의 출품작 ‘시선을 맞추고 마을사람이 되다’ 등을 만날 수 있다.

참여행사로는 제로에너지 집짓기, 한옥 맞춤 등 전통건축 체험, 건축문화답사, 3D펜 모의건축 체험, 지진 및 화재 VR·AR, 2,000여명의 학생과 가족이 참여하는 경기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등이 준비돼 있다. 또 건축전문가를 위한 녹색건축세미나가 열린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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