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귀를 짜릿하게 만드는 ‘ASMR 먹방’의 대표주자 엠브로가 ‘랜선라이프’를 찾았다.
오는 5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는 새로운 크리에이터이자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 쾌락반응) 먹방을 선보이는 엠브로가 출연한다.
ASMR은 소리만으로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것으로, 최근 자연의 소리부터 슬라임, 먹방, 책읽기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소재로 크리에이터들이 애용하고 있는 장르다.
엠브로는 ‘먹는 소리’를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크리에이터다. 그는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입체적인 오디오로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엠브로는 겉보기에 큰 몸집과 씩씩한 외양과는 달리 귀여운 인형 마니아에 흥이 넘치는 성격을 공개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진행된 ‘ASMR 먹방’에서 그는 통갈비, 통수육, 낙지 젓갈, 김부각까지 먹으며 다양한 소리의 향연으로 모두를 빠져들게 만들었다. MC 이영자는 “(음식 소리가) 가슴을 후벼판다”고 감탄했다. 특히 김부각 먹는 소리가 들리자 “이렇게 유쾌할 수 있냐”고 소리를 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새로운 크리에이터들의 유쾌한 매력은 5일(금)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