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2018 기술혁신창업기업지원사업 2차 모집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4~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보·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협업과제로 시행하는「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4일은 대전의 창업진흥원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5일엔 부산 기보 본점에서 각각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가까운 사업설명회 장소에 오후 2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기보는 지난달 21일부터 지원 대상기업 선정을 위해 기술창업 분야의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초기(창업 후 6개월 이내)기업을 온라인에서 모집하고 있다.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이달 1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청년(예비)창업자에게는 오픈바우처 방식으로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 인건비·재료비·시제품제작비·지적재산권 취득비·마케팅비 등 용처 제한 없이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다.
기보 관계자는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해 경제적·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