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5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안전다짐대회에서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는 5일 포항 본사에서 최정우 회장 취임 후 첫 안전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행복한 위드 포스코(With POSCO(005490)) 구현을 위한 이날 행사에서 최 회장은 3실(실질·실행·실리) 차원에서 안전관리 해법을 제시했다.
최 회장은 형식적인 활동보다 재해를 실제로 예방할 수 있는 필수적인 활동을 하는 실질과 일상업무가 곧 현장안전활동이 되게 체질화될 수 있도록 하는 실행, 핵심적인 근본원인을 도출해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을 하는 실리를 강조했다.
그는 “안전은 그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위드 포스코(With POSCO)를 만들어가는 근간이기 때문에 포스코뿐만 아니라 협력사는 물론 모든 임직원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사전에 대비하고 산업 전 생태계가 총체적으로 안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