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빅트론닉스의 OnSen SPA(온센스파)
수소가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자원, 소화 촉진 음료, 스킨케어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그야말로 ‘수소열풍’이 불고 있다.
2007년 의학 국제 학술지 네이쳐 매디신(Nature Medicine)에 일본의대 오오타 시게오 교수 연구팀이 ‘인체 내에서 수소가 유해 활성산소인 하이드록실라디칼(hydroxyl radical)과 결합해 무해한 물로 만든다’는 연구결과 발표를 계기로 수소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했다. 그 결과 10여 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연구되며, 수소는 우리 일상 곳곳에 자리하게 됐다.
특히 최근엔 가정이나 야외에서 수소수를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수소수 생성기, 수소수 텀블러, 수소수를 활용 화장품 등이 줄이어 출시되는 등 수소수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제품은 (주)빅트론닉스(대표 김근호)의 욕조형 수소수 스킨케어기 ‘OnSen SPA'다. (주)빅트론닉스가 2년 동안 연구개발한 욕조형 수소수 스킨케어기(수소수 발생기) ‘OnSen SPA'는 욕조에 담긴 많은 양의 물을 짧은 시간 안에 고농도 수소로 전기 분해하고, 저온 플라즈마를 생성해 강력한 살균 소독수로 변환시킨다. 그렇게 용존 된 수소수는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며, 천연 살균효과는 물론 안전하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비롯해 반려동물도 사용 가능하다.
수소수 발생기 OnSen SPA는 완전방수 제품으로 제작됐으며, LED를 통해 전원, 동작, 충전 등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동성을 향상 시킨 손잡이와 우수한 배터리 성능으로 1회 충전 시 20분 동작기준 5회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주)빅트론닉스 관계자는 “욕조형 스킨케어기 OnSen SPA를 통해 소비자들은 수소수를 단순히 마시는데서 벗어나 피부에도 활용이 가능하다”며, “OnSen SPA가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빅트론닉스는 뛰어난 제조환경과 첨단 생산설비 등을 기반으로 원가 및 품질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중소기업벤처부 및 대학교와 산학 협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에 이번 달 24일 27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 박람회 ‘G-FAIR KOREA 2018(이하 GFK 2018)'에 참가해 우수중소기업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주)빅트론닉스가 참가하는 GFK 2018은 국내 최대 우수중소기업 종합박람회로 올해 21회를 맞이했으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FASHION & BEAUTY부스에서 OnSen SPA를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GFK 2018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