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와 넷플릭스가 손잡고 선보이는 ‘YG전자’는 오직 YG만이 보여줄 수 있는 거침 없고 솔직한 이야기들을 가득 담아냈다.
하루 아침에 기피 1순위 부서인 YG 전략자료본부로 좌천된 승리가 위기의 YG엔터테인먼트를 살려내고 다시 회장님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제보다 리얼한 시트콤인 ‘YG전자’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베일에 싸인 YG 보석상자 활짝 오픈! 다양한 카메오 지원사격
‘YG전자’에는 주인공 승리뿐만 아니라 반가운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얼굴이 다채롭게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YG 터줏대감’ 지누션 멤버 지누, ‘1세대 아이돌’의 상징 젝스키스 이재진은 승리와 함께 각양각색의 에피소드를 만들며 폭소를 유발한다.
대세 아티스트로 우뚝 선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이하이, 악동뮤지션 이수현 등은 거침없는 유머 감각을 발휘하며 극중 재미를 더하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들이 선배 승리와 함께 어떤 예능감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선미, 청하, 손나은 등 특급 카메오들도 깜짝 등장해 ‘YG전자’를 한층 풍성하게 꾸며준다. 예상치 못한 깜짝 출연진도 매회 숨겨져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안긴다.
# 박준수 PD와 YG 특급 조합! 날 것 그대로의 웃음 선사
페이크 다큐멘터리 예능의 대가로 알려진 박준수 PD와 YG의 조합이 어떤 생생한 재미를 가져올지 대중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현실과 페이크를 넘나드는 교묘한 저울질에서 오는 색다른 B급 유머가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박준수PD는 생생한 출연진들의 리액션을 담기 위해 출연진 용 대본과 제작진 용 대본을 별도로 준비할 정도로 남다른 노력을 가했다. 몰래 카메라 형식의 촬영과 사전에 예고된 적 없는 돌발 상황을 겪으며 나온 출연진들의 연기가 차별화된 재미로 이어질 것이다.
# YG 만이 할 수 있는 강력한 셀프 디스! 빅 웃음 예고
‘YG전자’는 YG엔터테인먼트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데 색다른 묘미를 안긴다. 총 8회의 에피소드들은 세간의 입에 오르내렸던 YG의 화려한 이슈들을 웃음으로 승화시킨다.
주인공 승리 역시 셀프 디스로 맹활약을 펼친다. 승리는 후배 아티스트에게 스캔들을 방지하기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하는가 하면, 상상 이상의 선물로 폭소를 자아낸다. 이외에도 YG 만이 가능한 발칙한 디스 개그를 통해 현실과 시트콤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든다.
YG 소속 아티스트들이 매회 신선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YG전자’는 오늘(5일)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 국가에 동시 공개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