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사상 가장 용감한 도전이 빛나는 영화 <안시성>이 드디어 5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입소문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영화 <안시성>은 동아시아 사상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개봉 후 놀라운 팬덤과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국에서 만날 수 없는 상업 블록버스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봉 3주차를 맞은 <안시성>은 <베놈>과 <암수살인>까지 개봉한 가운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10월 6일(토) 드디어 <안시성>이 500만 관객을 돌파해, 영화 팬들을 기쁘게 한다. 특히 <안시성>은 2018년 개봉 영화 중<신과 함께-인과 연>, <독전>에 이어 3위에 랭크 되어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얼마만큼의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팀 안시성이라 불리며 두 달 가까이 홍보 요정으로 활동했던 <안시성>의 주역들이 500만 관객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우들의 빛나는 호흡이 홍보 활동까지 이어지면 영화 안과 밖에서 여지없는 팀워크를 선보였던 배우들의 기쁜 얼굴이 눈에 띈다. <안시성>은 5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10월 9일, 한글날 연휴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5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팀 안시성’의 용맹함이 돋보이는 단체 포스터도 공개됐다. “가슴 벅찬 승리의 역사가 되살아난다” 라는 문구와 함께 만나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영화 속 전투씬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한다. 성주 양만춘(조인성)을 중심으로 사물(남주혁), 추수지(배성우), 파소(엄태구), 백하(김설현), 풍(박병은), 활보(오대환), 시미(정은채)까지 이들의 끈끈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은 영화를 아직 보지 못한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한국 영화 사상 처음 만나는 전투씬의 스펙터클과 클라이막스의 감동까지 느낄 수 있는 전율의 블록버스터 <안시성>은 절찬 상영 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