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XtvN 제공
오늘(6일) 저녁 7시 30분 첫 방송되는 XtvN 예능 프로그램 ‘최신유행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XtvN 신작 ‘최신유행 프로그램’은 최신 트렌드와 유행 코드를 다채로운 코너에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 내는 VCR 프로그램. 현재 가장 트렌디한 이슈를 담은 코너들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권혁수와 김민교, 이세영, 예원 등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매주 안방극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 특급 크루들의 합류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은다.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요즘 것들 다 담긴 3色 콩트 코너!
‘최신유행 프로그램’에서는 ‘SNL 코리아’의 디숏(디지털 숏)을 그리워했던 사람들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를 선보인다. 현재 트렌드와 핫한 이슈들을 위트있게 풀어낸 ‘요즘것들 탐구생활’부터 최근 방송 트랜드로 자리 잡은 리얼리티 연애관찰 장르를 패러디한 ‘허트 시그널’, 외국인 크루 조엘 로버츠가 열연하는 ‘김요한 이야기’까지 배꼽 잡는 알찬 코너들이 토요일 저녁을 채울 예정이다.
오늘 첫 방송에서는 ‘최신 유행’을 접하고 싶은 시청자라면 꼭 알아야 하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특히 ‘요즘것들 탐구생활’에서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조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예상 밖의 일들이 펼쳐지며 웃음 폭탄을 선사할 ‘허트 시그널’과 주인공 김요한의 첫 한국 체험기를 그린 ‘김요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권혁수-김민교, 콩트 연기 최적화 크루들의 의기투합
‘SNL 코리아’에서 다양한 분장과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재미를 안긴 권혁수와 신들린 눈알 연기로 웃음을 선사한 김민교가 ‘최신 유행 프로그램’에서 다시 뭉쳤다. 여기에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한 이세영과 SNL 크루 경험을 보유한 예원이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한다. 최근에 온라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부터 4인방의 더욱 짙어진 코믹 연기와 녹슬지 않은 콩트 연기력이 공개되며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최신유행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오원택 PD는 지난 5일(금)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매체가 다양해져서 다양한 플랫폼으로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젊은 친구들이 점점 방송과 멀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걱정도 있었다. 그래서 그들이 좋아하는 인터넷 짤들을 많이 보여드려서 현재의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고 기획 의도를 밝힌 바 있다. 또한 ‘SNL’을 이미 경험한 크루들과 새로 합류한 크루들의 조합이 잘 이뤄지고 있어 재미있는 촬영을 진행중이다“라고 언급했다. 크루들의 명 연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어떤 모습들이 펼쳐질지 오늘(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