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최초! 눕방이 펼쳐진다? 별난犬 오쏠이가 나타났다

7일 ‘TV 동물농장’에서는 차세대 CF퀸을 노리는, 누워서 멍 때리는게 취미인 <오쏠이>를 만나본다.

세상은 넓고 반려견도 많은 요즘 저마다 매력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견공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존재감 톡톡히 드러내며, 주변 개들의 동공까지 흔들리게 만든 별난 녀석이 나타났다.


공공장소 한 가운데 大자로 누워버리는 건 기본. 아무리 일어나라고 흔들어도 누워있는 게 제일 좋은 犬 <오쏠이>가 그 주인공이다.

장소 불문 바닥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발라당 누워버리는 <오쏠이>를 보고 MC 토니안은 “방송이 나가고 나면 차세대 CF 스타로 떠오를 것이다.” 라며 영입욕심을 보였다.


또한 MC신동엽은 “<오쏠이>를 초대해 다함께 눕방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했다는 후문이다.

개들의 특성상 시도 때도 없이 배를 보이며 누워있는 행동은 흔치 않은 일인데, 녀석은 24시간 바닥과 혼연일체...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 격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 하는 특이한 견공이다.

녀석의 몸 어딘가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과연, 녀석의 행동에 말 못 할 이유라도 숨어있는 걸까?

SBS ‘TV동물농장’ <누워있는‘개’ 제일 좋아!>는 2018년 10월 7일 일요일 아침 9시 30분에 동물농장에서 방송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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