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캘린더]

이번 주에는 미국 물가지표 발표에 따른 미 국채금리 흐름이 주목된다. 오는 10일과 11일에 각각 발표될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에 따라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등락하면 증시도 요동칠 수 있다. 11일부터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가 열리는 만큼 무역갈등 및 글로벌 통화정책에 대한 관심도 커질 전망이다.

8일

중국: 9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51.4(51.5)

일본: ‘체육의 날’ 금융시장 휴장

9일

미국: 9월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 108(108.8)

일본: 8월 경상수지 1조8,896억엔 흑자(2조97억엔 흑자)

9월 기업파산 전년비 (8.60%)

9월 경기관찰조사 전망 50.8(51.4)

10일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전년비 2.7%(2.8%)


일본: 9월 공작기계 수주 예비치 전년비 (5.1%)

11일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비 2.4%(2.7%)

9월 월간 재정수지 930억달러 흑자(2,141억달러 적자)

일본: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전년비 2.9%(3.0%)

기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인도네시아, ~12)

12일

미국: 9월 수출입물가지수 전월비 0.2%(-0.1%)

10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신뢰지수 100.6(100.1)

중국: 9월 무역수지 245억5,000만달러 흑자(278억9,000만달러 흑자)

일본: 9월 통화량 M2 전년비 2.9%(2.9%)

유럽: 8월 산업생산 전월비 0.4%(-0.8%)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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