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운명적 사랑에 빠진 39세 커리어우먼, 뜻밖의 고민은?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오는 9일 방송될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8회에서는 서장훈, 주우재, 한혜진, 곽정은이 뜨거운 설전을 펼친다.

프로 참견러들은 오랜 기간 솔로였던 골드 미스가 갑작스럽게 찾아온 가슴 떨리는 사랑에 행복해하던 것도 잠시,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 되는 사연이 등장하며 논쟁에 불씨를 틔웠다.

사연의 주인공은 가정이 있는 친구들과 달리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서른 아홉의 커리어 우먼이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소나기처럼 찾아온 한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변하게 됐다고 전했다.


뜻밖의 운명적인 사랑에 행복했지만 안정적이지 않은 남자친구의 사회적, 금전적 상황에 점점 지쳐가게 된다. 특히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남자친구의 상황을 알게 된 친구들은 몰래 계산을 해두고, 화가 난 사연녀는 친구들과의 갈등을 빚기에 이른다고.

이에 프로참견러 5인방은 ‘친구들과의 만남에 계산은 누가 해야하는가’를 놓고 각기 다른 생각을 풀어놓으며 첨예하게 대립한다. 특히 서장훈과 주우재, 한혜진과 곽정은 두 팀으로 의견이 갈리며 한 치의 물러섬 없이 팽팽하게 대립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KBS Joy에서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