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은 “안녕하세요. 차태현입니다. ‘최고의 이혼’에서 ‘조석무’ 역할을 맡았습니다. 석무는 여러분들이 봐왔던 저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까칠하고 예민하고 굉장히 내성적인 그런 역할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너무 진지하기보다는 기존에 봐왔던 코믹한 부분들도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라며 극중 역할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굉장히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거고요. 제목은 ‘최고의 이혼’이어서 제목이 주는 부담감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실제로 드라마를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 확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저희 KBS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10월 8일 밤 10시! 그때부터 두 달 동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많이 기대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래 기다렸어요~”, “까칠한 캐릭터라니! 어떤 모습일지 기대됩니다.”, “첫 방송만 손꼽아 기다렸어요.”, “월요일, 화요일에는 ‘최고의 이혼’! 꼭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오늘 밤 10시, KBS2에서 첫 방송 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