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0월 ‘더 K9’과 ‘스팅어’ 출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저금리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하는 ‘더 K9, 스팅어 프리미엄 플랜’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세 가지 금융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더블 베네핏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율 50% 이상의 금액을 기아레드멤버스 전용카드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더 K9의 경우 100만원, 스팅어는 50만원의 캐시백 혜택과 1.5%의 저금리 할부를 제공한다. 또 ‘2.5%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금 10% 이상을 납부한 소비자에 대해 12개월간 이자만 납부하다 이후 원리금을 균등상환하거나, 유예금을 제외한 금액을 똑같이 나눠 내다가 36개월 만기 때 유예금을 갚는 금융 상품이다. ‘로열티 프로그램’의 경우 K9이나 오피러스를 구매한 적 있는 소비자, 또는 수입차 소비자가 더 K9이나 스팅어를 출고할 때 100만원의 할인 혜택과 100만원의 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한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