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남지현에 “같이 씻자”

도경수가 남지현에 “같이 씻자”고 제안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원득(도경수 분)가 홍심(남지현 분)에게 목욕 순서를 놓고 서로 양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심은 “목욕물 받아놓았으니 씻으라”고 말했다. 이에 원득은 “아까보니 추위에 떨던데 먼저 하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홍심도 원득에게 먼저 씻으라고 양보하자, 원득은 “그럼 같이 씻자”고 제안했다.

이에 화들짝 놀란 홍심은 “아니야 아니야, 내가 먼저 씻을게”라며 바쁘게 움직였다.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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