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연구원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신규 게임 라인업 부재와 출시 지연으로 상반기 주가가 부진했다”며 “그러나 내년이 다가오면서 다시 신규 게임 출시에 대한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니지M의 안정적인 성과가 실적을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어 경쟁사보다 낮은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매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중 리니지2M, 블레이드&소울2, 아이온템페스트의 대형 모바일 게임 3종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고, PC게임인 프로젝트TL의 비공개테스트도 계획하고 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