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의 멘토로 출연하는 써니가 훈남 도전자의 기습 들이댐에 심쿵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밤 첫 방송되는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서는 1600여 명의 도전자 가운데 160명의 1차 예선 합격자를 가리는 모습을 전한다. 이 가운데 엔터테이너 멘토인 써니는 한 훈남 도전자도부터 순간적인 재치를 엿볼 수 있는 2행시를 전해 듣고 대단히 흡족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한다.


도전자는 멘토 김원중이 “모델 능력 외에 어필할 수 있는 본인의 재능이 있냐”고 묻자 “어떤 일이라도 주어진 시간과 조건에서 잘 대처할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 이에 김원중은 “그렇다면 지금 바로 써니로 2행시를 지어달라”고 돌발 요구를 했고, 도전자는 큰 망설임 없이 “써니야, 니가 제일 예쁘다 이중에서”라고 재치 있게 받아 쳐 써니로부터 손하트를 이끌어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한편, 오늘 첫 방송되는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모델과 엔터테이너가 결합된 최고의 모델테이너 발굴·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래, 연기, 춤 등 엔터테이너 기질까지 갖춘 ‘슈퍼모델테이너‘라는 새로운 영역의 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메인 MC로 서장훈, 남녀 모델 멘토MC군단에 장윤주, 김원중, 연기와 엔터테이너 멘토에 각각 김수로와 써니를 낙점했다.

이번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SBS Plus 10월 10일(수) 밤 8시, SBS funE 10월 10일(수) 밤 9시 30분, SBS MTV 10월 11일(목) 저녁 8시에 방영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