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 <암수살인>이 개봉 7일째 2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8일째인 10월 10일(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암수살인>은 10월 11일(목)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10일(수) 하루 동안 94,993명 관객을 동원했다. 같은 날, 경쟁작 <베놈>은 83,212명 관객수를 동원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김윤석, 주지훈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와 진정성 넘치는 스토리를 통해 묵직한 울림과 깊은 여운을 선사한<암수살인>은 CGV골든에그지수 95%,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8.59점 등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과 함께 입소문 열풍을 이끌어내고 있다.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암수살인>은 오는 13일(토)과 14일(일) 서울지역 주말 무대인사도 앞두고 있어 올 가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김윤석, 주지훈이 선보이는 강렬한 연기 시너지로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암수살인>은 10월 3일(수)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