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신 미백소재 개발 성공

성균관大 산학협력단과의 공동연구 통해
뷔베리신 유효성분의 신규 조성물 발명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ODM 전문기업 한국콜마(161890)가 제품화를 맡아 기능성 화장품으로 개발, 안정화할 예정이다. 화장품 업계는 새로운 미백소재를 활용한 차별화된 화장품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어질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학성 콜마비앤에이치 소재개발팀 수석연구원은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이종성 교수와 협력한 덕분에 신규 작용기전을 활용한 미백소재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능이 뛰어난 신소재 개발에 힘써 한국 화장품 업계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