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황민현이 한지민을 향해 세레나데를 불렀다.
11일 밤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는 시즌 4 첫 방송 특집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이날 배우 한지민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황민현은 평소 한지민이 이상형이라고 수줍게 밝혔다. 한지민은 이에 수줍게 웃으며 “황민현 씨가 출연한다는 이야기에 회사 스태프들이 다 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황민현은 이날 한지민을 향해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렀다. 한지민은 노래를 들은 뒤 “목소리가 너무 좋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한지민은 이에 답가를 불러달라는 요청을 보였다. 이에 한지민은 손사래를 쳤다. 대신 애교를 보여 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한지민은 ‘꾸꾸까까’ 애교와 ‘내 마음속의 저장’을 무뚝뚝하게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