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소유스' 엔진 고장으로 추락 우주인 2명 무사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발사된 ‘소유스 MS-10’ 로켓(사진 위)과 엔진 이상으로 추락하는 모습(사진 아래).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 소속 닉 헤이그와 러시아 연방 우주국의 알렉세이 오브치닌 등 2명을 태웠던 로켓은 발사 직후 119초 무렵 엔진 이상을 나타냈으며 우주비행사들은 비상 탈출 후 구조됐다. /바이코누르=타스·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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