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연구원은 “최근 3년 동안 평균 배당 성향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 기준 올해 예상 배당 수익률은 3.9%”라며 “업종 평균 대비 2% 포인트 가량 높은 수치다”고 말했다. 이어 “올 3·4분기 이익 모멘텀이 명절 기간 성장률 하락으로 다소 부진할 전망이나 4·4분기 반등이 예상돼 양호한 실적 모멘텀은 계속될 전망”이라며 “기말 순현금성 자산은 6,000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덧붙였다.
GS홈쇼핑의 올해 3·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307억원으로 예상치보다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