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 미래에셋대우 “금리 탠트럼 1~2개월 후에는 매수 기회 될 수 있다”

-금리 탠트럼의 사례는 많이 찾을 수 있음. 금년 초 금리 상승기, 2013년 QE 테이퍼링 시사했을 당시, 조금 멀게는 2006년 5월 버냉키 쇼크 당시 등이 대표적

-경험적으로 금리 탠트럼에 따른 미국 주가 충격은 대략 1~2개월, 10% 내외 조정. 따라서 현재 주가 조정은 아직 5% 수준이고 기간도 1주일 밖에 되지 않았으므로 단기적으로 추가 조정 가능성은 열려 있음.


-하지만 1~2개월 조정 이후에는 주식 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

- 과거에 주가 고점은 장단기 금리 역전 이후에 발생해 왔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음.

-아직은 장단기 금리 역전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길게 보면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는 여건이라 판단됨.

-단기적 대응은 현금 중심. 단, 여러 불확실성 속에서 공급 부족 우려가 제기되는 원유 가격 상승세는 좀 더 기대 가능해 보이므로, 원유, 에너지업종 주식 등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음.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