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배우 김혜은이 ‘인생술집’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김혜은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은은 ‘미스터 션샤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하 다양한 토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혜은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모자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변요한에 대해 “요한이는 저만 칭찬한 게 아니다. 요한이의 눈을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난다. 시청자들도 그걸 느끼는 것 같다. 눈 안에 슬픔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한이 덕분에 연기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평소에도 아름다운 아이다. 성품이나 이런 행동들이. 옆에 사람들도 다 챙긴다”고 덧붙였다.
김혜은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1997년부터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2001년에는 치과의사 김인수 씨와 결혼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선언 후 배우로 활동 중이다.
영화와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활동한 김혜은은 최근 ‘미스터 션샤인’, OCN ‘손 the guest’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