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면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TESAT 특별 시험 ‘끝판왕 패키지’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취업 및 승진을 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취득해 놓는 것이 상당한 도움이 된다. 특히 금융 취업 시장은 소위 공부 좀 한다는 취준생들이 몰리는 분야이기 때문에 금융이나 경제 분야를 다룬 시험에서의 고득점 달성은 필수스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금융권 취준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으면서 유용한 자격시험으로는 한경테셋(TESAT/Test of Economic Sense And Thinking)을 꼽을 수 있다. 한경테셋은 한국경제신문이 개발한 종합경제이해력 검증시험으로, 2010년 11월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인정받았다.

금융 분야를 취급하는 공기업이나 대기업, 금융회사 등에서는 한경테셋 점수를 신규 직원을 채용할 때나 승진 인사에 반영하고 있으며, 대학에 따라 졸업 시험으로 테셋이 활용되기도 한다. 경제나 경영학과 입시를 앞둔 대입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자기계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고 FP, 투자자산운용사, 펀드투자권유대행인이 목표인 취준생 중에도 응시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더해 학점은행제를 거쳐 학사?전문학사를 취득할 시에도 한경테셋은 활용도가 뛰어나다. 테셋 시험 점수에 따라 17~20학점을 전공학점으로 인정해 주는 덕분이다. 180~209점이면 3등급으로 17학점을, 210~239점이면 2등급으로 18학점을 얻는다. 240~269점이면 1등급이어서 19학점이 부여되며, 270~300점은 최고 등급인 S등급으로 20학점이 인정된다.

다만 금융자격증 테셋은 경제이론, 시사경제(경영), 상황판단(응용복합) 등의 영역에서 전문적이며 심층적인 내용이 출제되기 때문에 독학을 하면서 고득점을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학점은행제 전문 교육기관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이 한경 테셋 특별 시험 ‘끝판왕 패키지’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배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업은 10월 20일(토)~21일(일)까지 단 2일 간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시험은 10월 27일(토) 치러진다.

끝판왕 패키지에는 한경 테셋 김동영 교수의 핵심 특강과 족집게 핵심교재, 시험 응시료가 포함돼 있다.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한경테셋은 국내의 저명한 경제?경영학과 교수와 민간 경제 연구소 연구위원, 한국경제신문의 베테랑 논설위원들이 출제를 맡아 시험의 완성도가 상당하다”며 “그만큼 여러 분야에서 인정받는 시험으로 이번 기회에 좋은 점수를 취득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수강 신청은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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