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진우가 오는 14일 10살 연하 배우 김미림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12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전진우와 김미림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전진우와 김미림의 결혼식을 개그맨 차승환의 사회로 진행되며, 축가는 배우 박건형과 1대 바나나걸 안수지가 준비한다.


전진우와 김미림은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사랑을 키우게 됐고, 결혼에 이르게 됐다고.

특히 전진우는 배우 전무송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전진우의 아버지인 전무송은 현재 OCN ‘손 the guest’에서 윤화평(김동욱 분)의 할아버지로 출연 중이다.

한편 전진우는 드라마 ‘왕과 나’ ‘네 이웃의 아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미림 역시 드라마 ‘신의 퀴즈2’ ‘빛과 그림자’ ‘고양이는 있다’ ‘다 잘될거야’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