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아찔한 사돈연습’ 주인공들이 본격적인 결혼생활에 돌입한다.
지난 주 첫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처음으로 자신의 가상결혼 상대방을 마주한 권혁수, 오스틴강, 남태현, 장도연, 경리, 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놀람과 당황이 뒤섞인 이들의 첫 만남 끝에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장도연-남태현, 권혁수-미주, 경리-오스틴강 커플이 탄생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실제 부모 역시 가상 사돈과 마주한 채 자식들 못지 않은 입담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12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9살 연상연하 커플, 장도연과 남태현은 궁합을 보러간다. 지난 주 첫 만남에서 헤나를 통해 스킨십을 하며 순식간에 가까워진 이들이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것. 이들은 궁합을 봐준 사주 전문가의 말에 깜짝 놀랐다고 해 이날 공개될 궁합 결과에 더욱 궁금증을 키운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이들만의 특별한 첫날밤을 맞는다. 과연 이들이 첫날밤을 어떻게 보낼지는 이날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 레스토랑에서 만났던 비주얼 커플, 오스틴강과 경리는 아직 한국어가 서툰 오스틴강 탓에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후문. 그러면서도 서로를 보며 계속 웃는 이들의 꽁냥꽁냥한 모습이 눈길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들은 오스틴강의 로망이라는 ‘시장 데이트’를 위해 나간 이들은 첫 만남에 뜻밖의 백허그까지 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tvN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