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하지원 인기 질투한적 있다, 운 아닌 실력으로 성공해"

사진= 영화 ‘색즉시공’

배우 신이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절친 하지원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화제를 자아내고 있다.

신이는 지난 2011년 방송된 QTV ‘수미옥’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에 대해 스스럼없이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절친 하지원을 질투한 적 없냐는 MC 질문에 “질투한 적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이어 “시간이 지나고 잘 될 수 밖에 없는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지금의 하지원을 있게 한 것은 운이 아니라 실력이었다”고 말하며 절친 하지원에 대해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신이는 영화 ‘색즉시공’과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하지원의 친구 역할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배우 신이는 독립한 지 오래된 자녀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와 부모님과 특별한 동거를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tvN ‘엄마 나 왔어’에 출연하고 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