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베스트컬렉션]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주식' 앱

바이오인증 기술 적용...카톡 메시지로 송금도


한국투자증권은 계좌개설 및 간편송금 등 편의기능을 대폭 강화한 신규 모바일 주식거래 앱 ‘한국투자 주식’을 출시했다. 이와 관련 앱을 다운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제공 이벤트도 실시한다.


새로운 앱을 통해 국내 주식은 물론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주식워런트증권(ELW) 등을 거래할 수 있다. 계좌개설, 주식매매, 투자정보, 모바일뱅킹, 모의투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특히 계좌개설 기능은 간소해졌고, 카카오톡 메시지로 송금할 수 있는 간편 송금 기능도 추가돼 계좌개설부터 입출금까지 원스톱 거래가 가능하다.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 비밀번호만으로 로그인할 수 있으며 지문·홍채·얼굴 등 최신 바이오 인증 기술도 적용했다.

업계 최초로 화면이 잠긴 상태에서도 관심 종목의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락 스크린’ 기능도 도입했다. 자유로운 메뉴 편집과 종목 설정 등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를 갖춰 편의성도 강화했다. 매월 지정일에 주문을 내는 적립식 자동매수 기능, 화면 이동을 최소화하는 매매 정보탭 구성 등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12월말까지 진행된다.
/김광수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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