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압수수색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신동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재명 신체·자택 등 압수수색, 이재명 민낯 드러나기 시작한 꼴이고 측은지심 꼴이다. 신체비밀까지 압수수색 당하는 꼴이고 김부선 강용석 콜라보 승기 잡은 꼴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제2의 안희정 꼴이고 포토라인 날짜만 기다리는 꼴”이라며 “대권주자 물 건너 간 꼴이고 이재명 정치수명 끝난 꼴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 분당경찰서는 수사관 40여 명을 보내 이 지사의 신체와 자택, 성남시청 등을 압수수색 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권한을 남용해 친형 재선씨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고, 지방선거 기간에 방송토론 등에서 이런 의혹을 부인한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것과 관련돼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