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둔 태극전사들이 관중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MBC TV가 지난 12일 생중계한 남자축구 한국 대 우루과이 평가전 시청률이 12.8%로 집계됐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한 이 경기 시청률은 전국 12.8%, 수도권 13.5%로 나타났다.
피파랭킹 5위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은 현장 티켓 6만 석이 매진될 만큼 경기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아왔다.
경기에서는 한국이 황의조의 선제골과 정우영의 쐐기골에 힘입어 2대 1로 승리했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