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얼짱 출신 쇼핑몰대표 홍영기가 실시간 검색어 1위 소감을 전했다.
13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시간 검색어 오랜만이네요.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오늘 밤 11시 ‘동치미’ 재미있게 봐주세요.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해 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홍영기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홍영기는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고 만났지만 아이는 예상하지 못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테스트기를 해봤더니 두 줄이 나왔고 그 순간 남편이 고등학생이었기 때문에 인생이 망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일찍 하니 많은 것들을 포기하게 되더라. 그때는 다 컸다고 생각했지만 주변 친구들을 보니 청춘인 나이가 부럽다”며 “많은 분이 늦게 결혼했으면 좋겠다. 청춘을 다 즐기고 30대에 해도 늦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