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 안용준 "결혼 당시 누나에게 '미친 XX가 돌았나'란 소리 들어"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안용준 베니 부부가 ‘동치미’에 출연해 화제에 오른 가운데, 과거 결혼 승낙과 관련된 두 사람의 일화가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9살 연상연하 부부인 안용준, 베니가 출연해 결혼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용준과 베니는 결혼 전인 2015년에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함께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안용준은 교제 사실을 밝혔을 때 누나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작은 누나는 ‘이런 미친 XX가 돌았나’라고 했고, 큰 누나는 ‘너 정신 나간 것 같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때 안용준의 대답을 듣던 베니는 눈물을 흘리기도.

안용준의 작은 누나는 베니의 동창이기도 해 더욱 반대가 심했다고 알려졌다. 지금은 베니와 시누이들의 관계가 좋다고 밝혀 훈훈하게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안용준 베니 부부는 2015년 4년의 열애를 끝내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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