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담배업(-1.42%↓)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10%↓)

오전 10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14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음식료·담배업(-1.42%), 제약업(-1.04%), 디지털컨텐츠업(-0.68%)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금속업(+3.01%), 종이·목재업(+1.81%), 일반전기전자업(+1.76%)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음식료·담배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음식료·담배업은 최근 7일 동안 -7.28%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5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료·담배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진로발효가 -0.33%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현성바이탈(-0.32%), 체리부로(-0.21%)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흥국에프엔비(+5.29%), 푸드웰(+3.05%), 한국맥널티(+2.13%)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732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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